후기
류현진만 믿는 한화 화이트 실격에 팬들 분노

류현진만 믿는다 이거 진짜 한화 팬들 입장에선 답답할 듯
한화가 전날 KT한테 1대6으로 졌는데 그 경기에서 에이스 오웬 화이트가 선발로 나섰는데도 지는 거임
화이트가 5이닝 동안 3실점 했는데도 뒤에서 타선이 전혀 지원을 안 해서 패배했음
그런데 문제는 화이트가 경기 중간에 실격 처리된 거임
KT의 주장인 김성욱이 화이트에게 볼을 던지던 중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를 요청했고 결국 경기를 끝내지 못하게 됐다고 함
화이트가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는 게 더 큰 충격이었음
한화 팬들은 화이트가 무리해서 뛰지 말고 조기에 교체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경기를 끝내지 못해 오히려 타선에 부담을 주는 상황이 벌어졌음
팬들 반응은 좀 심한 듯
SNS에는 화이트가 왜 뛰었냐 류현진만 믿는 건 이해되지만 화이트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쏟아짐
경기 후에도 한화 감독은 화이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타선이 부족한 상황에서 화이트가 빠지면서 승리 기회를 잃었다는 평가가 많음
화이트가 이번 시즌부터 몸 상태가 불안정한 걸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도 있겠지만
한화 팬들 입장에서는 그게 월드컵 같은 중요한 경기처럼 보이는 건 아니지만
시즌 중반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 걱정이 되는 상황임
앞으로도 화이트의 커리어와 한화의 성적을 두고 계속 논란이 이어질 것 같음
화이트가 작년까지는 꾸준히 15승 이상을 기록했었는데 올해는 7승 6패에 그쳤고
이유는 부상과 체력 관리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번 경기에서의 모습은 그동안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는 인상을 줬음
한화 측에서는 화이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는다고 강조하지만
팬들은 그걸 너무 과도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답답함
이런 상황은 프로야구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긴 하지만
특히 한화 같은 팀은 류현진 하나에 모든 걸 의존하는 구조라서
화이트나 다른 선수들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 전체적인 성적이 크게 흔들림
그래서 팬들은 류현진만 믿는다는 말이 조금은 가혹하게 들리는 거임
화이트가 지금까지도 한화의 핵심 투수였는데 갑작스럽게 경기를 끝내지 못하자
그 존재감이 더 두드러지게 느껴지는 건 당연한 일임
